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개스버너 폭발사고 피해 학생·학부모, 교육구에 배상 청구

지난달 22일 토런스 노스 고등학교에서 열린 유니세프(UNICEF) 기금 모금 자선행사에서 휴대용 개스 스토브 폭발사고로 한인 학생을 포함한 총 10명이 부상 <본지 10월23일 a-1면> 당한 가운데 피해자 학부모와 학생이 교육구 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토런스 지역 언론인 '데일리 브리즈'는 "이번 폭발사고로 화상을 입은 재커리 키무라(15)군과 그의 부모가 토런스 통합교육구 측이 안전수칙을 어겼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들은 교육구 측에 과실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키무라 군 측 변호사를 통해 "키무라 군이 이번 폭발사고로 얼굴 부위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며 "손과 팔에도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구 측은 45일 안에 이번 손해배상 요청 건에 대한 답변을 해야 하며 이를 거절할 경우 교육구 측과 학생 간의 법정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