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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동호회 '시와 사람들' 11년만에 만든 첫 동인지

삶.이민.사랑.환경.신앙 주제
185편 작품담아 '소올기' 출간

시 동호회 '시와 사람들'이 첫번째 동인지 '소올기'를 출간했다.

'시와 사람들'이 문인귀 시인의 지도로 첫 모임을 시작한 지 11년만에 만든 문집이다.

이 문집에는 정규 동인 39명중 37명이 참여 각 5편씩 모두 185편의 시 작품이 게재됐다.

특별히 이번 창간호가 이색적인 것은 모두가 삶과 이민 사랑 환경 신앙에 관한 공통적 주제 5가지로 작품을 썼다는 것.

이런 독특한 시도로 이번 시집에 담긴 작품들은 매우 흡사한 듯 하면서도 매우 독창적이다.

'소올기'의 뜻은 두가지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영어의 'Soul'을 발음 그대로 표기한 것. 그러나 영혼이라는 뜻보다는 호흡을 뜻하는 히브리어 ' 루아'Ruah)를 의미한다.

또다른 의미는 '솔기' '이음'의 의미를 담아 '시와 사람들'과 문학 시와 사람들과 세상이 하나로 이어지는 기대를 뜻한다.

시와 사람들은 1999년 문위귀 시창작 교실로 시작 그동안 29명의 등단 시인을 배출했으며 현재 39명의 동인이 활동중이다.

문인귀 시인은 "그동안 김남조시인 홍문표 교수 문효치 시인 정호승 시인 고대진 교수 특강 등 많은 시인들의 특강을 가졌고 데스밸리 자이언 캐년 등지로 현장 학습을 하는 등 시상을 구하기 위해 다양하게 활동해 왔다"며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걸음 걸음이 모두 보람이었다고 회상한다.

'소올기'의 출판기념회는 그동안 '시와 사람들'이 매해 11월 중순에 가져온 가을 문학 행사 '국화 옆에서' 행사로 마련한다.

이 행사는 미당 서정주 시인을 기리는 의미에서 '국화 옆에서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국화 화분 하나씩을 가지고 동인들이 모여 '국화 옆에서'와 자작시를 낭송하는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12일 오후 6시30분 용수산에서 열린다.

▶문의: (714)797-7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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