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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계 2제] 전병욱 목사 성추행 파문으로 사임

성추행 의혹을 받던 한국의 '스타 목회자'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사진)가 공개 사과하고 사임했다. 전 목사는 지난 1일 삼일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작년 가을 무렵 죄를 범했다"면서 "회개와 자숙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교회로 돌아갈 수 없다"고 밝혔다. 용산구 청파동의 삼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전병욱 목사는 베스트 셀러 작가로 그리고 한국교회의 차세대 지도자로 각광 받았으며 그가 시무하는 삼일교회는 젊은이 목회사역의 성공모델로 꼽혀 왔다.

전 목사는 부임 후 '젊은이 목회'를 표방하며 삼일교회를 신도 2만의 대형교회로 부흥시켰다. 지난 9월 기독교 인터넷 매체인 뉴스앤조이는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전 목사는 안식년을 선포하고 강단에서 물러났다. 당시 삼일교회측은 3개월 설교정지 6개월 수찬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전 목사의 의혹에 대해 교회 내부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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