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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컴패션 주최 사진전 성황] "빈곤 아동 제가 품겠어요" 한인 700여명 후원 결연

연예인 홍보대사 간증 듣고 마지막 날 350명 몰려 '기적'

세계 빈곤 아동들을 가슴으로 품을 '1:1 결연 후원자'를 모집하기 위한 한국 컴패션 주최 허호 작가 사진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중앙일보.중앙방송과 오픈뱅크(행장 민 김) 에브리데이교회(담임목사 최홍주) 공동후원으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진전은 '혼자가 아니에요'라는 주제 아래 미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한국 컴패션 미주본부측에 따르면 행사 기간중 결연 후원자로 등록한 한인은 700여명에 달한다. 당초 목표였던 1000명 후원자의 70% 수준이지만 컴패션은 '기대 이상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허호 작가는 마지막날인 7일 행사를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이날 하루동안에만 350명의 후원자들이 몰려들었다. 전체 후원자의 절반이 이날 후원 서류를 작성한 것.

허호 작가는 "한국에서 매번 행사시에 평균 1000명이 후원해주셔서 목표를 다소 높게 잡았다"며 "LA지역에서 열린 첫번째 행사였음에도 한인 후원자들이 보여주신 사랑은 차고 넘칠만큼 컸다"고 감사를 전했다.

후원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연예인 홍보대사들의 간증의 힘이 컸다. 마지막날 저녁 '컴패션 후원자 파티'에서는 신애라씨가 60년된 낡은 깡통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컴패션 창립자인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1952년 겨울 한국 방문시 거리의 고아들에게서 받아 보관해온 구걸용 깡통이다.

신애라씨는 "당시 스완슨 목사님이 이 깡통을 고향 시카고로 가지고 가서 한국의 고아들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하고 물었고 그것이 컴패션의 태통이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LA에서 불붙은 빈곤 아동들을 향한 사랑은 이제 부산으로 향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새로 문을 연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서 허호 작가의 사진전이 열린다.

▶문의:(562)483-4300 한국 컴패션 미주본부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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