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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지나 김씨 노인대학 특강 외…

뉴욕한국요양원 지나 김(사진) 디렉터가 지난 2일 퀸즈중앙교회 노인대학에서 ‘현명한 노후의 선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디렉터는 한국의 전통 고정관념으로 한인 노인들이 선진 사회에서 제공되는 복지 혜택을 못 누리고 있다고 지적, “편안한 노후 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노인들이 여생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후 대책을 현실적,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석남 이경성씨 1주기 회고전
미술이론가 석남 이경성(1919-2009·사진)씨의 1주기 회고전이 9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뉴저지 리버사이드갤러리(390 Hackensack Ave. #201)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엔 이씨가 인물 군상을 담은 수묵화와 드로잉이 선보인다. 인천에서 태어난 이씨는 일본 와세다대 졸업 후 이화여대와 홍익대 교수를 거쳐 국립박물관장을 지냈다. 그는 이론서 '미술입문' '공예개론' '한국 근대회화' 등을 집필했으며, 말년에는 뉴저지에 머물며 그림을 그렸다. 오프닝 리셉션은 13일 오후 4-8시. 201-488-3005.

서양화가 이재남씨 개인전
뉴욕에 사는 이재남씨가 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의 톰킨스퀘어 도서관 갤러리(331 East 10th St.)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BREATHE’를 타이틀로 한 이 전시엔 ‘풀(Grass·작품 사진)’를 비롯 길, 웅덩이 등을 담은 유화가 소개된다. 홍익대학교 미대 졸업 후 중앙일보 계간미술, 소년중앙, 학생중앙 기자를 거친 이씨는 1991년 뉴욕으로 이주, 뉴욕대학원을 졸업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9일 오후 2-4시.



뉴욕문화원 한국화 교실 개강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한국화 교실을 연다. 강의는 서울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후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김은형씨가 맡는다. 김씨는 한국화에서 종이와 붓의 운용, 인물화 그리기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강의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수강료는 재료 구입비 65달러. 선착순 등록자 15명으로 제한한다. 212-759-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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