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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회 부회장 선거 3파전

김승희·오태환·이광희 목사 출사표
회장엔 김용익 목사 단독
15일 퀸즈한인교회서 총회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부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목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부회장 후보로 등록한 김승희(뉴욕초대교회)·오태환(뉴욕은총장로교회)·이광희(할렐루야뉴욕교회) 목사 등록서류를 심사, 3명 모두 특별한 하자가 없어 후보로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명이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선거전이 전망된다. 오태환 목사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출마. 기호 추첨은 2일 저녁 실로암장로교회에서 열린다.

회장에는 현 부회장 김용익(뉴욕주신장로교회) 목사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회장·부회장을 뽑는 총회는 오는 15일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다.



회장·부회장 입후보 자격은 ▶목사안수 받은지 10년 이상 ▶뉴욕지역에서 담임목사 경력 5년 이상 ▶목사회 임·실행위원 역임 등이다.

정상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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