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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전율의 팝페라 감상하세요" 자선 공연차 워싱턴 찾은 정세훈

기아대책 부룬디 후원 음악회

한국의 파리넬리, 소름돋는 고음의 경지…. 팝페라의 황제 정세훈이 워싱턴을 찾았다.

미주한인기아대책(KAFHI)의 부룬디 어린이 돕기 선교음악회의 주인공 정세훈은 3일 리치먼드에서 첫 공연을 앞두고 2일 워싱턴을 방문한 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정세훈은 시종일관 겸손하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이번 공연에 거는 남다른 기대를 드러냈다. 그간 자신의 음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슬픔을 달래며 새 용기를 얻었던 수많은 청중들의 놀라운 변화가 워싱턴 지역에도 이뤄지길 바라는 꿈이 그것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3일(수) 오후 7시30분 리치먼드 주예수교회(배현찬 목사, KAFHI 이사장)를 시작으로, 5일(금) 오후 8시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 6일(토) 벧엘교회(진용태 목사), 12일(금) LA나성한인감리교회(남강식 목사) 등에서 잇달아 열린다.

정세훈은 최근 발매한 음악에서 영화 미션의 주제곡 ‘넬리 판타지아’, 시네마 천국의 주제곡 ‘시네마 파라디소’ 등의 친숙한 음악을 팝페라로 재해석 했다. 또 지난 2000년 데뷔와 동시에 한국에서 ‘오페라의 유령’으로 반향을 일으켰던 라울의 테마 ‘All I ask of you’와 ‘Think of me’는 수작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정세훈의 넬리 판타지아가 한국에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CF 삽입곡으로 사용됐고 SBS 드라마 나쁜남자 OST에는 ‘아베마리아’와 ‘울게하소서’가 나란히 포함되기도 해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기아대책 선교국장 정승호 목사는 “이번 공연의 취지에 걸맞게 자비를 들여 자선 공연에 임하는 정세훈씨의 따뜻한 마음에 준비과정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찬송곡 보다는 일반에 잘 알려진 팝페라 음악들을 선보이는 만큼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일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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