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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국의 선택, "예비선거 같은 차질 없을 것"

DC선관위, 자정전 결과 발표키로
시장선거서 민주 후보 사실상 당선

워싱턴DC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열리는 중간선거는 지난 9월의 예비선거와 같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4일 열린 예비선거에는 투표소가 예정 시간보다 늦게 열리고 이 때문에 개표 시간도 늦춰지면서 상당수의 불만 신고가 접수됐었다. 록키 설리맨 2세 선관위 위원장은 “첫 개표 상황은 오후 9시30분 전에 발표되고 최종 결과는 자정 전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끄러운 투표 진행을 위한 훈련을 충분히 했다”며 “오후 8시에 투표가 마감된다”고 강조했다.

워싱턴DC는 이번 중간선거에서 시장과 시의회 의장, 연방하원, 시의원 등을 선출하게 된다. 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경우 공화당 출신 후보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지난 9월에 열린 민주당 경선이 본선이나 다름 없었다.

이에 따라 빈센트 그레이 현 시의회 의장이 애드리언 펜티 현 시장을 9000여 표차로 누르면서 시장 당선이 확실시 됐다. 시의장에는 올해 39세인 크웨임 브라운 현 시의원이 빈센트 오렌지 전 시의원을 가볍게 누르면서 당선이 결정됐다. 투표소는 시내 곳곳 143개 장소에 설치됐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dcboee.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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