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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자" 한인들 '북적북적'…한인봉사센터 '건강 검진의 날' 열어

MD선 6일 워싱턴 한인침례교서

“의료보험이 없는데 저렴한 비용에 여러가지 기본적인 검사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고혈압약 등을 복용하고는 있지만 특별히 아픈 곳이 없기 때문에 신장과 간 기능 검사만 간단하게 해봤습니다.”

지난 30일 버지니아 버크에 위치한 필그림 교회는 오전부터 몰려든 한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워싱턴 한인봉사센터가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제28회 건강 검진의 날’ 행사가 이곳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필그림 교회에 출석하는 김택수(56)씨는 “지난해 한국에 나갔을 때 종합 건강검진을 받았지만 1년에 한번 정도는 검사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와봤다”며 “일부 검사는 15~20달러씩 내야하는데 어르신들한테는 부담이 될 것 같다. 한인봉사센터만이 아니라 한인회 등 단체나 교회들이 연합해서 무상으로 검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장·간 기능 검사를 한 최성용(82)씨는 “세달에 한번씩 주치의를 찾아가서 상담을 받고 있지만 최근 종합검진을 한 적이 없다”며 “크게 아픈데가 없어 음식에 신경을 쓰고 집안에서 팔다리 운동을 하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이노바 페어옥스 병원 남정희 간호사와 메릴랜드 홀리크로스 병원 그레이스 유 간호사는 “이미 독감 예방 접종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예방 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한인사회 인식이 높아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에선 내과·산부인과·척추신경·한방·비뇨기과·재활의학 등 각 분야 전문의와의 상담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 혈압·혈당·유방암·체지방·소변·골다공증 검사는 무료로, 전립선암·콜레스테롤·신장과 간기능 검사는 각 20달러에 제공됐다. 또 사전 등록을 마친 12명의 한인들은 페어팩스카운티가 이노바 페어팩스 병원과 연계, 실시하는 의료서비스 ‘헬스케어 네트워크(CHCN)’에 가입하는 혜택을 누렸다.

메릴랜드에선 11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워싱턴 한인침례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240-683-6663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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