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이상 카드 사기 당해
이번주 시애틀 케피틀 힐 지역에서
코모 4 뉴스가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들 피해자들은 자신의 크레딧 카드나 데빗 카드를 누군가타주나 영국에서 사용했다고 신고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 100여명의 카드 정보가 어떻게 해서 여러 은행을 상대한 사기범의 손에 들어갔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피해자인 캐피틀 힐 주민 제이슨 원씨는 “ 조그만 지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당할 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다”며 “대규모 사기” ’라고 우려했다.
원씨의 경우 누군가 자신의 BECU 데빗 카드를 지난 25일 지역 그로서리에서 사려다 거부되었는데 그후 은행측은 누가 400불을 메인주와 델라웨어 주에서 사용하려 했다고 알려주었다.
BECU 타드 피에츠 대변인은 “캐피틀 힐 지역 브로드웨이에서 이번주에만 100건의 사기 행위가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BECU 뿐만 아니라 현재 체이스,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찰스 슈바브 등 다른 금융기관 가입자들도 크레딧 카드와 데빗 카드 번호가 도난 당했다고 밝혔다. 사기범은 이들 카드를 시카고, 뉴욕, 런던에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국은 카드회사의 명세서를 정확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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