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질환, 완치할 수 있어요" B&A, 대진바이오 메디칼 온열 치료기 선보여

안상진 대표 "온열 은봉이 비정상조직 파괴"

의료기기와 의약품 전문 판매업체인 비앤드에이(B&A)가 한국 대진바이오 메디칼에서 개발한 전립선 온열치료기(J2V·사진)를 선보이고 있다.

B&A의 안상진 대표는 “남성들의 경우 40대로 접어들면서 전립선 질환자들이 늘기 시작, 50대 남성의 50%, 60대 이상에서는 대부분이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며 “염증이나 비대증 등의 질환은 잔뇨, 빈뇨, 세뇨, 지연뇨, 야간뇨와 발기부전, 조루, 정력감퇴 등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물치료는 장기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이 있고, 수술은 재발과 함께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면서 “J2V는 지난 10년 동안 수 많은 전립선 질환자들을 통해 검증된 치료기”라고 말했다.

업체측에 따르면 온도조절이 가능한 마이크로 프로세서 은봉을 직장 안으로 삽입, 전립선 환부에 직접 맞닿아서 은봉을 통해 마그네틱 자장과 43도 이상의 온열로 비대해진 전립선의 비정상조직을 파괴, 사멸시킨다. 이를 통해 정상적인 전립선 조직이 활동해 원래 상태로 회복 시켜주는 치료법이다.

안 대표는 “사용 후 한 달 내 효과가 나타나며 3~6개월 사용하면 정상 세포만 남게 돼 전립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특허청과 식품의약청 허가와 미국 식약청 등록 및 국제 특허 출원 제품”이라며 “한달 사용 후 효과가 없으면 즉시 환불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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