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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이박 후보 유망 정치신인”…귀넷데일리포스트 보도

11월 중간선거에서 남동부 한인 최초로 주하원의원 당선이 유력시되는 비제이박 후보에 대해 지역언론이 관심을 나타냈다.

‘귀넷데일리포스트’ 27일자는 조지아주 하원의원 102지역구에서 정치경험이 전혀 없는 신인들이 대결을 벌이고 있다며 공화당 비제이박 후보를 소개했다.

신문은 박후보에 대해 전 연방검사 출신으로 정치경험이 전혀 없는 신인이지만, 교육과 경제살리기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평했다. 이 신문은 박후보가 “레이건 보수주의자로서 작은 정부와 기업의 자유, 개인의 권리를 믿는다”며 “세금을 줄이고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며 시장을 살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후보는 또 “정치인들의 윤리규정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정부예산을 줄이겠다”며 “검사 출신으로 치안과 교육예산을 우선적으로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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