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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비영리 구호단체들, 나눔과··희망의 길··"동행하실래요?"

한국 컴패션·굿네이버스USA·월드비전
1:1 해외 빈곤아동 결연 위하여 '한마음'

한국 컴패션은 중앙일보와 손잡고 11월1일부터 7일까지 LA의 '오픈뱅크(행장 민 김)'에서 허호 작가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전에서는 허 작가가 컴패션 후원국가를 여행하면서 결연 아동들과 가족들의 생활을 담은 32장의 사진이 소개된다.

사진전 뿐만 아니라 신애라(사진 아래) 션 주영훈 등 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한국 연예인들도 참석하는 '홍보의 밤' 행사도 함께 열린다. 신애라씨와 션은 3일 밸리지역 에브리데이교회(담임목사 최홍주)에서 열리는 간증집회에도 참석한다.

굿네이버스 USA에서는 지난 22일부터 가주내 5개 교회에서 장혁재씨와 조수아씨가 출연하는 '세계빈곤아동 돕기 CCM 콘서트-동행' 순회공연을 열고 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인 동행 콘서트는 해외 빈곤 아동의 1:1 결연 유치가 주목적이다.

22일과 24일 각각 크로스웨이교회(담임목사 민봉기)와 상항북부교회(담임목사 주원명) 등 북가주에서의 콘서트는 이미 마쳤다.



이어 오늘(27일) 예은장로교회(담임목사 곽건섭)에서 LA지역 첫 공연이 열린다. 29일과 31일에는 각각 세리토스동양선교교회(담임목사 석태운)와 패서디나장로교회(담임목사 성현경)에서도 공연이 예정됐다.

공연장에서는 굿네이버스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과 함께 해외빈곤 아동 결연 후원 신청 부스가 따로 마련된다. 1:1 아동결연 후원금은 매달 35달러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관(NGO)인 굿네이버스는 지난 1991년 한국에서 만들어진 자생 구호단체다. 1996년 한국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으로부터 NGO 최상위 직위를 받았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월드비젼은 미국 전역의 한인 교회들을 대상으로 '주일예배대행진(SSR)'이라는 연중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후원을 원하는 교회들을 상대로 월드비젼 창시자 밥 피얼스 목사의 딸 메릴리 피얼스 등 유명인 강사들이 방문해 간증 집회를 열고 있다. 현재까지 가주에서만 90여 한인교회가 참여했다.

월드비젼은 미국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물품 기증도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톰스 슈즈(대표 블레이크 미코스키)는 고객이 한 켤레의 신발을 구입하면 회사가 월드비젼에 한 켤레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만켤레를 전세계 12개국가 아동들에게 전달해왔다.

▶도움 주실 분:(562)483-4300 한국 컴패션 미주본부/(877)499-9898 굿네이버스/(877)625-1950 월드비젼

정구현 기자 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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