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도 백일해 접종" 가주보건당국 적극 권고
가주 보건 당국이 노약자들의 백일해(pertussis)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24일 가주 보건국은 올해들어 가주에서만 6000건 이상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면서 주민들 사이의 우려가 확산되자 64세 이상 노약자들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국 관계자는 "지금 가주는 1958년 이후 가장 많은 백일해 발병건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 노약자 뿐 아니라 ▶6주 이상된 유아 ▶7세 이상 전에 백신접종 경험 없는 어린이▶임신가능 연령대 여성 및 임산부▶유아와 접촉이 잦은 일반인은 꼭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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