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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 패러노멀 액티비티2(Paranormal Activity 2)] 영상 효과 보강해 '공포 강도' UP

제작비 1만5000달러로 2억 달러에 달하는 흥행수입을 올리는 '기적'을 일으켰던 공포 영화 '패러노멀 액티비티'(Paranormal Activity) 속편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감독: 토드 윌리엄스
출연: 케이티 피더스턴, 가브리엘 리요타
장르: 공포, 스릴러
등급: R


22일부터 전 세계에 동시 개봉된 '패러노멀 액티비티 2'(Paranormal Activity 2)는 1편의 감독을 맡았던 오렌 펠리가 제작을 맡고 토드 윌리엄스가 감독을 맡았다는 사실 이외에는 모든 것이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돼 영화팬들의 관심을 극도로 집중시켰다.

이번 영화 역시 미스터리한 일들이 벌어지는 집 안에 CCTV를 설치해 그 곳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 공포의 근원을 찾아낸다는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형식은 전편과 동일하다. 다만 제작비면에서 전편보다 180배나 뛴 275만 달러가 지출된 것으로 알려져 시각적 효과를 한층 보강한 영상 충격을 경험하게 되리라는 기대감이 크다. 1편에선 단 1대의 CCTV 카메라만 사용했던 것에 반해 2편에서는 총 6대의 카메라를 가동해 보다 오싹한 공포감을 다각도로 잡아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였던 영화 '패러노멀 액티비티'는 12개 관에서만 상영을 시작하다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요구로 매주 상영관수를 늘여간 끝에 개봉 5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적을 낸 작품이다.

이경민 기자 rache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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