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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마리화나 소지 합법화되면 청소년 사용인구 급증 우려"

한인중독증회복선교센터, 마약 예방·치유 워크숍

한인중독증 회복선교센터(대표 이해왕 선교사)는 오는 23일 오전10시~오후3시 '자녀의 마약 예방 및 치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해왕 선교사는 "오는 11월 2일에 실시될 예비선거에서 마리화나 소지와 재배를 합법화하려는 '주민 발의안 19'가 통과되면 마치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이 많은 10대들이 마리화나를 피울 우려가 많다"며 "앞으로 마리화나 소지가 합법화될 시에는 마리화나 사용 인구가 현재의 2000만 명에서 3000만 명으로 현재의 50퍼센트가 증가될 전망"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일부 정치인들은 마리화나 1온스 당 50달러 세금을 부과할 경우 연간 14억 달러에 달하는 주정부 추가 세원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이 선교사는 "이미 마리화나를 남용하는 청소년들은 '의료용 마리화나 제도'를 이유로 마리화나는 마약이 아니라 치료제라고 합리화 하게 된다"며 "주민 발의안 19까지 통과되면 마리화나를 마치 술과 담배와 같이 생각하는 청소년들로 현재보다 마리화나 사용이 반 이상이 더 늘어날 것이 우려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마약관련 강연과 간증에 이어서 '마약 회복모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며 클래스에서는 '마리화나와 뇌' 그리고 '마리화나와 중독증'을 회복과제로 다루기 때문에 워크숍 참석으로 전반적인 마약중독 회복방법 그룹치유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마약 가족교실과 회복간섭 강연에 관한 CD 2장과 점심을 제공한다.

▶주소: 19763 Valley Blvd. Walnut

▶문의: (909)802-4588 (909)595-1114

김선태 기자 kdhik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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