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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 환상의 화음 전한다

SF 매스터코랄, 30일 타코마 새생명교회서 공연

북가주의 대표적 한인합창단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단장 김억희)이 시애틀 지역에서 환상의 화음을 선보인다.

SF매스터코랄은 30일(토) 오후7시 타코마 새생명장로교회(담임목사 임규영)에서 교회창립 28주년 가을음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새생명장로교회와 워싱턴-타코마 한인회(회장 장석태)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연주회에서는 홍명의 SF매스터코랄 음악감독 겸 지휘자가 편곡한 성가곡들과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국가곡 10여곡이 소개된다.

또 시애틀, 타코마 지역에서 활동중인 워싱턴음악협회 소속 성악가 전기정 소프라노와 오유석 바리톤의 솔로무대도 함께 열린다.

SF매스터코랄의 김억희 단장은 “작년부터 기획해 오던 투어연주가 이번에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시애틀 타코마 지역 한인들에게 합창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단 21년을 맞는 SF매스터코랄은 50명의 지역 한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연주회, 본국 및 미동부 투어연주회 등 각종 연주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2001년까지 전임 지휘자로 활동했던 홍명의씨를 재임명, 발성훈련과 신곡 연습에 매진해왔다.

매년 베이지역에서 정기연주회를 열어 온 SF매스터코랄은 내년 봄 한국가곡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주소: 9702 East B St. Takoma, WA 98445
▷문의: (253)535-6207, (510)926-0606.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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