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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5분상담] 차압·숏세일, 얼마나 싼가?

제니 유/리맥스 메가 부동산

차압·숏세일, 얼마나 싼가?

Q: 은행차압이나 숏세일 매물이 일반주택보다 가격이 싸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들 주택의 리스팅 가격은 정상적인 주택보다 얼마나 싼지 알고 싶다.

A: 은행들은 가격을 결정하기전에 부동산 브로커를 보내 대략적인 가치를 산정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감정사가 현장에 나가 정확한 가격을 뽑아내기도 한다.

그럼 은행에서는 이들 가치의 70~80%선에서 리스팅 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이 모든 은행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해당 주택이 위치한 도시나 주변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가격을 결정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주택시세가 50만달러인 지역의 차압주택 가격을 35만달러로 정했다고 치자. 그런데 이 지역의 거래량이 급감한곳이라면 실제 리스팅 가격은 이보다 싸게 책정될 수 도 있다.

부동산 경기 바닥쳤나?

Q: 얼마전에 경기침체가 지난해 6월로 종료됐다는 기사를 봤다. 경기침체가 끝이 났으면 주택시장도 살아야되는데 아직까지 큰 변화가 없는 것 같다. 도대체 부동산 경기 침체의 끝은 언제가 되는지 궁금하다.

A: ▶부동산 경기가 언제 회복되느냐에 대해서 정확히 말해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조차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단순한 통계자료만으로 미래의 일을 예측한다는 것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고실업률상황에서는 진정한 회복은 없다는 것이다.

지금 미국의 실업률은 전국평균이 9.6%선이다. 가주는 이 보다 높은 12.4%인 것으로 알고 있다. 호경기시절보다 최소 2배이상 높아진 수치다.

부동산 시장이 좋아지려면 실업률이 떨어져야 된다. 실업률이 눈에 띄게 하락하는 시점이 주택을 포함한 모든 경제가 회복되는 시기로 예측할 수 있다. 그래도 대행인것은 LA일원의 가격하락은 중단됐고 일부 오른 곳도 있다는 점이다.

▶문의:(213)399-3303 DRE #0127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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