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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한인교회 주보 분석] 미국대형교회 주보는? 예배 순서 '생략' 커뮤니티 행사·광고 '비중'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개인기도 요청란' 소통 도구로

미국 교회들은 어떻게 주보를 만들까. '메가 처치(Mega Church)'로 불리는 미국내 초대형 교회의 주보 특징은 '간결함'과 '동참'으로 압축된다.

먼저 교인수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레이크 우드 교회 주보에는 주일 예배의 순서와 내용 자체가 없다. 주일 예배의 순서와 내용이 주보 지면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대다수의 한인교회의 주보 모습과 비교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구성이다. 예배 순서를 생략한 이유는 순서를 미리 명시해 놓으면 교인들의 집중력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행사와 커뮤니티별 광고의 비중을 높였다. 다양한 커뮤니티 광고들과 남녀노소 모든 계층별의 접촉력을 강화시켰다. 대신 광고의 범람화와 집중력 분산을 막기 위해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선택했다.

교인수 2위인 노스 포인트 커뮤니티 교회도 디자인 면에서는 역시 심플하다. 갈색 단색 바탕에 글씨는 하얀색으로 처리했다. 주목을 끄는 내용은 주보 지면안에 개인기도 요청란을 넣었다. 교역자들과 교인간 소통의 도구로 주보를 사용하려는 노력이다. 용지에는 이름과 기도 내용 전화번호란이 있어 민감한 고민을 터놓고 상담할 수 있게 하고 동시에 '신문고'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이상배 기자 kongfriend@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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