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심포니' 모집 내달 28일 마감

유튜브(www.youtube.com)는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행사를 오는 2011년 3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된 세계 최초의 온라인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다.

현대자동차가 단독 후원하고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주최하는 이번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그래미상 수상자인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 지휘를 맡는다. 또 런던 심포니, 베를린 필하모닉,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단체 및 음악가들이 파트너로 함께 참여한다.

나이, 국적, 성별, 직업, 클래식 음악계 종사자, 비종사자 등에 대한 제한없이 누구나 오는 11월 28일까지 ‘2011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채널(http://www.youtube.com/symphony)에서 지정곡을 확인한 뒤 직접 연주한 동영상을 올리면 된다.

오는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symphony)에서 온라인 공개투표를 통해 1차 선발자를 뽑은 뒤 내년 1월 11일 최종 선발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