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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베이스주자들 카네기홀서 앙상블

성민제·앤드류 이씨…'베이시오나 아모로사'와 협연

거대한 몸집, 중후한 사운드. 더블베이스의 화음이 카네기홀에 울려 퍼진다.

한인 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민제·앤드류 이씨가 소속된 6인조 더블베이스 앙상블 ‘베이시오나 아모로사’가 오는 22일 오후 8시 카네기홀 메스턴오디토리움에서 콘서트를 연다.

피아니스트 야스나 포포비치가 협연할 이날 연주회는 바흐, 리스트, 라프마니노프, 림스키-코르사코프, 보테시니, 스테판 샤퍼 등의 곡으로 꾸며진다.

서울에서 태어난 성민제씨는 서울시향의 베이스주자인 아버지 성영석씨, 동생 미경씨까지 더블베이스 가족이다. 11살 때 아버지로부터 더블베이스를 배우기 시작한 성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뮌헨음악연극대학교에서 수학 중이다.

그는 2007년 러시아에서 열린 국제 세르게이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지난해 한국에서 음반 ‘더블베이스의 비행’을 출반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앤드류 이씨는 서울대학교를 거쳐 뮌헨음대에서 수학했다. 2006년 체코에서 열린 시만들 콩쿠르에서 1위, 2008년 세르게이 쿠세비츠키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더블베이스 앙상블과 협연할 피아니스트 야스나 포포비치는 세르비아에서 태어나 뮌헨음악연극대학교를 다녔다. 로마 국제 콩쿠르와 베오그라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이날 클라리넷연주자 이스마일 루마노프스키도 찬조 출연한다.

일명 ‘콘트라베이스’ ‘베이스 바이올린’으로도 불리는 더블베이스는 현악기 중 가장 크고 낮은 음색을 내는 악기다.

1996년 창립된 베이시오나 아모로사는 르네상스에서 바로크 음악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이 앙상블엔 이들 외에 로만 패트콜로, 얀 지르마섹, 지오르기 마코슈윌, 류빈코 라직이 활동 중이다. 티켓: 30∼107달러. 212-247-7800.

박숙희 기자 suki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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