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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신청 이모저모] 장학금 지원의 허와 실

김형균/학자금 컨설턴트

많은 학 부모님과 학생들이 장학금(Scholarship)에 관심이 무척 많다. 더욱이 요사이같이 경제가 어려운 때에는 장학금을 받고 학비를 안 내고 대학을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는 생각이 더욱 절실하다.

먼저 장학금은 대학 외에 기관에서 주는 것과 대학에서 직접 제공하는 것으로 나눌 수가 있다.

우선 Outside/Private Scholarship의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Coca Cola McDonald Gates Millennium 삼성재단교회 Community scholarship 등이 있다. 우선 Outside/Private Scholarship은 "Needle in the hay stack"이라는 말처럼 짚단 속에 있는 바늘 찾기처럼 어렵다. 더욱이 의미가 있는 금액이 큰 장학금은 그야말로 하늘에 별따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도 많은 부모님들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신청을 하라고 재촉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러다보니 Scholarship을 빙자한 많은 세미나들과 그리고 Scam들이 정말 많이 존재한다.



우선 Scholarship을 신청을 할 적에 돈을 받는 다면 Scam으로 의심을 하여 보아야 한다. 또한 Scholarship을 마치 누구나 당연히 받을 수 있는 것처럼 광고를 한다면 이 또한 의심을 하여 보아야 한다.

요사이는 Scholarship 에 관한 정보를 주는 Website들이 정말 많이 있다. 그러나 실제 대학에서 권장을 하고 신뢰를 할 수 있는 Website들은 아래와 같다.

Fastweb.com Collegeboard.com Finaid.org

과연 Outside/Private Scholarship은 진정하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까.

우선 Outside/Private Scholarship이 손해를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실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지를 알아 보도록 하자.

먼저 대부분의 Outside/Private Scholarship의 금액이 500불에서 2000불사이이다. 2000불이 넘는 Scholarship도 많이 있지만 금액이 커다란 Scholarship은 매우 경쟁이 심하다. 요즘 UC의 경우 대학학비가 3만불 사립의 경우 거의 6만불에 달한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Scholarship을 받아야 진정하게 도움이 될 지를 계산을 하여보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학생의 가정이 부유하여서 'Need Based Financial Aid'를 전혀 받지 못 할 경우에는 당연히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학생의 가정이 'Need Based Financial Aid'를 받을 수 있는 가정이라면 다음 사항을 고려를 하여야 한다.

모든 대학이 입학을 한 후 등록과 동시에 외부 장학금을 받은 것이 있으면 리포트 하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서 어떤 학생이 ABC Scholarship을받아서 학교에 Report를 하게 되면 Financial Aid가 다시 조정이 된다. 그 어떤 대학도 대학에서 정한 College Cost를 넘어서는 Financial Aid를 제공할 수 없도록 법이 규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 적으로 Outside/Private Scholarship은 도움이 되지만 너무 이런 Outside/Private Scholarship에만 의존을 하지 말고 보다 현실 적인 Financial Planning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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