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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담아… '면'에 '색'을 넣었다

뉴욕서 활동 화각 지나 한씨, 샌타모니카 갤러리서 전시회

뉴욕에서 활동중인 화가 지나 한씨의 전시회가 샌타모니카 버가못 스테이션의 루스 바크호프너 갤러리(Ruth Bachofner Gallery)에서 23일부터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나 한씨는 단순 명료하고 경쾌한 선에 엄청나게 큰 의미의 메시지가 담겨 있을 듯한 면들에 색을 넣은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남가주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한 지나 한씨의 주제는 주로 자연이다. 그러나 그 자연은 동 서양 문화를 배경으로 한다. 다름 이라는 시각에서 주제를 다루기보다 그는 양분된 시각에서 각각의 주제를 캔버스 위에 표현한다.

지나 한은 특히 동 서양의 문화를 팝 컬처의 관점에서 보고 표현하기를 즐긴다. 그래서 그의 작품 속에는 늘 생생하게 살아있는 생동감이 묻어있다고 평자들은 평한다.

'기회가 주는 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하고 추구한다'는 지나 한은 그의 작품 속에도 늘 정체돼 있지 않은 무한대의 가능성과 기대 희망들을 담고 싶어한다. 전시회는 11월20일까지 계속되며 리셉션은 23일 오후 4시



▶주소: 2525 Michigan Ave. G2 Santa Monica

▶문의: (310)8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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