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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교회협, 25일 정기총회…신임회장 선출, 한덕수 대사 특강

12월 5일은 성탄축하행사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도 목사)가 35차 회장단의 마지막 행사로 오는 25일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6시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올네이션스교회(홍원기 목사)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선출과 사업 및 재정보고, 각종 안건토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한덕수 주미대사가 특별강연에 나선다. 또 이날 예배의 설교는 직전회장 김인호 목사가 맡는다.

규정상 교회협의회의 정기 총회에는 각 교회별로 담임목사와 교회를 대표하는 평신도 총대표 등 2명이 함께 참석해야 한다.

이번 총회가 끝난 후에는 교회협의회의 연례행사 가운데 하나인 워싱턴지역 교회연합 성탄축하음악예배가 오는 12월 5일(일) 마련된다. 장소는 아직 미정으로 현재 참가를 원하는 교회의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는 비영리단체 등록 신청 중에 있으며 비영리단체(신청중인 단체 포함)는 서명을 받을 수 없다는 법적 해석에 따라 한미FTA 서명에 관한 공식 공문 계획은 철회했다. 이에 따라 범 동포적 서명 운동은 각 교회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게 됐다.

▷성탄축하 참가신청: 571-243-6322(배현수 목사) ▷총회장소: 8526 Amanda Place., Vienna, VA 22180

천일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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