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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독도는…

올초 LA와 리버사이드를 잇는 60번 도로상의 옥외 광고판에 독도 홍보 광고를 내보낸 다이아몬드 패밀리 스파의 알렉스 조 대표가 지난 13일부터 똑같은 장소에 독도 홍보 광고 시리즈 제 3탄을 내보내며 변치않는 독도사랑을 그려냈다..

알렉스 조 대표가 올 1월달에 내보낸 독도 시리즈 제 1탄 광고는 "Dokdo Island Belongs to Korea"란 카피와 독도 사진이 함께 실린 광고였다.

첫번째 광고를 게재한 후 일본 총영사관으로부터 공식 항의 서한을 받은 알렉스 조 대표는 인터뷰에서 " 끊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말하며 " 광고가 끝나는데로 재계약을 해 일본 정부에 공식으로 맞서겠다"며 시리즈 광고 계획의 전략을 내빛였었다.

첫번째 독도 광고는 5월말로 끝났고 6월 월드컵 기간이 지난후 7월 5일부터 알렉스 조 대표는 ‘It is called the East Sea’라는 카피로 울릉도와 독도가 새겨진 동해를 우리땅이라며 독도시리즈 2탄을 내보냈다.



그리고 지난 10월 13일, 알렉스 조 대표는 ‘We Slept on it and... Yes ,Dokdo belongs to Korea’
란 문구의 내용으로 시리즈 3탄의 독도 광고를 또다시 올리며 일본의 거센 항의에 일침을 놓았다.

알렉스 조 대표가 설명한 ‘We Slept on it and... Yes ,Dokdo belongs to Korea’
는 '아무리 잠을 자며 생각을 해보고 해보아도 독도는 한국땅일수밖에 없다’는 뜻이 깃들였다고 강조하며 항간에 떠도는 인기를 끌 목적이나 스파를 광고할 의도가 전혀 없음을 다시한번 덧붙였다.

그는 이어 “광고판 사용 계약을 장기로 해 놓았다”고 전하며 “ 앞으로 독도사랑 및 한국알리기 광고 컨셉은 다양하게 전개될 예정이다”고 말해 시리즈 광고의 연속 게재 의도를 숨기지 않았다.

알렉스 조 대표의 독도 사랑 광고시리즈 제 4탄이 언제 나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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