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주요 도로 자전거 타고 '씽씽'
제1회 '사이클라비아' 행사 열려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이스트 할리우드에서부터 코리아타운을 거려 보일하이츠에 이르는 7.5마일 거리의 LA시 주요 구간 차량을 통제한 채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통체증과 대기오염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렸다.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하루만큼은 시민들이 차를 포기하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다양한 커뮤니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길 바란다"고 '사이클라비아'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LA에서 이같은 행사를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LA시측은 '사이클라비아'를 연중 행사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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