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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뉴욕 추석대잔치 5] "사상 최대·최고 잔치 만들겠다"

5.뉴욕한인창과협회 박종균 회장 (끝)
FDR·RFK다리에서 진입…무료 셔틀버스 운행

뉴욕한인청과협회 주최 제28회 추석맞이 민속대잔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행사는 9~10일 이틀간 맨해튼 랜달스아일랜드파크에서 열린다.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박종군 회장으로부터 올해 행사 준비 상황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준비 상황은.

“다소 어려운 점도 있지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연예인을 포함해 공연 팀의 수가 역대 최다인 100명이 넘는다. 특히 록그룹 백두산의 드러머 출신이자 타악 솔리스트인 최소리 감독과 대한태권도협회가 함께 준비한 태권십이지신 탈 공연은 최근 LA 공연에서도 최대의 박수갈채를 받은 만큼 엄청난 감동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예산도 지난해와 비교해 20%가량 더 들어갈 정도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소가 또 바뀌었는데.



“먼저 장소가 자꾸 바뀌어서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린다. 지난해 메츠 홈구장인 씨티필드에서 행사를 개최하면서 공원국과 뉴욕시경의 비협조로 개최를 며칠 앞두고 자칫 행사가 무산될 뻔했다. 랜달스아일랜드파크는 주변 경치가 아름답고 시설이 완벽해 참석자들에게 행사의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 더군다나 올해는 관련 당국이 상당히 협조적으로 나오고 있어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

-올해 행사의 바뀐 점은.

“과거에는 오후 6시만 되면 공연이 거의 끝났지만 올해는 오후 9시30분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따라서 부스를 신청한 밴더들도 과거보다는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주차도 협회에서 일괄적으로 주차비를 지급했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3000대의 주차공간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그리고 행사장에서 맥주와 막걸리를 판매하기 때문에 간단한 주류를 마시면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화려한 공연과 행사를 즐기시기 바란다.”

권택준 기자 tckwon@koreadaily.com

◇행사장 가는 방법

◆맨해튼에서=FDR 드라이브 북쪽(North) 방향으로 가다 90스트릿 근처에서 랜달스아일랜드(Randall’s Is) 이정표 확인하고 17번 출구(Exit 17)로 진입한 후 톨 게이트를 통과하면 정면에 공원 진입로가 있다.

◆퀸즈(플러싱)에서=트라이보로(RFK) 다리 진입 후 46번 출구(Exit 46) 맨해튼&랜달스아일랜드 이정표 방향으로 가다 톨 게이트를 통과하면 공원 진입로가 나온다.

◆뉴저지·브롱스에서=트라이보로(RFK) 다리 진입 후 퀸즈, 롱아일랜드 & 뉴욕 공항(Queens, Long Island & NY Airport)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하다 톨 게이트를 통과하면 800피트 앞 오른쪽에 공원 진입로(Exit 46A Randalls Is)가 나온다.

◇무료 셔틀버스 운행

-플러싱 공영주차장 고려당 근처에서 9~10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매 30분 간격으로 드림투어의 셔틀버스가 행사장까지 직행으로 운행된다. 마지막 운행 버스는 5시다. 행사장에서 플러싱으로 나오는 버스는 오후 2시부터 매 1시간 단위로 운행하며, 막차는 오후 10시.

-뉴저지 브로드애브뉴와 46번 도로 교차로 인근의 돼지꿈식당 앞에서 행사 기간 동안 오후 1시부터 매 40분 간격으로 행사장까지 직행으로 운행된다. 막차는 5시. 행사장에서 돼지꿈식당 앞으로 돌아오는 버스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있으며 오후 10시 버스가 마지막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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