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화음으로 중후한 매력 발산
LA숭실 OB합창단 공연
이날 숭실 OB합창단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공연 매너를 보이며 외국 유명 합창곡과 한국가곡, 성가곡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통해 남성합창의 중후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이 자리에 모인 100여명의 관람객들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기립박수와 앵콜요청을 보내며 즐거움을 표했다. 우리성모병원 박노종 전문의도 “남성합창단의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않다”며 “합창단의 연주가 매우 섬세하고 깊었다”고 호평했다.
숭실고 동문의 인연으로 이 합창단을 초청했다는 김명락 목사는 “역시 숭실이구나 싶은 감동 넘치는 무대”였다며 “내년에는 개교회 행사차원에서 더욱 넓혀 범커뮤니티의 공연 이벤트로 키워보고자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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