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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님 아래 우리는 하나…인종 벽 넘어선 세계성찬주일

전 세계 그리스도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세계성찬주일을 맞아 지난 3일 에반스톤 제일장로교회(한어회중 담임목사 권선중• First Presbyterian Church of Evanston)에서 한국어와 영어 예배가 열렸다. 영어회중과 한어회중이 공동으로 연합예배를 올린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에반스톤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레이몬드 힐튼)에는 아시안을 비롯해 백인, 흑인, 라티노 등 1천500여명의 교인들이 등록했으며 이중 한인 교인 50여명은 매주 주일 낮 12시 권선중 목사의 집례로 예배를 올리고 있다.

레이몬드 힐튼 담임목사는 ‘Mission Possible’이란 주제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위해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며 “예수님의 약속과 능력을 신뢰하며 순례자이자 선교사로서 서로 도움이 되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권선중 목사는 “인종과 문화를 넘어 서로 하나 돼야한다”라며 “질시하거나 미워하며 서로를 나누지 말고 사랑으로 하나 될 것”을 설교했다.

두 목사의 설교 후 세계성찬주일 예식인 분병과 분잔이 거행됐으며 신앙고백으로 예배를 마쳤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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