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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해 주겠다" 사기혐의 한인업체 피소

한인 업체 '아메리칸 택스 릴리프'가 세금 감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연방공정거래위원회(FTC)는 베벌리힐스에 본사를 둔 '아메리칸 택스 릴리프'가 세금감면을 내세워 미 전역에서 2만여명의 고객으로 부터 6000만~1억달러 이상을 사취했다면서 이를 회수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6일 밝혔다.

연방판사는 이 소송과 관련 아메리칸 택스 릴리프 측에 허위 주장을 중단하라고 지시하고 회사관리를 맡을 파산관재인을 임명했다. 이와함께 아메리칸 택스 릴리프와 소유주인 한모(43)씨 및 그의 부인 박모(37)씨의 자산에 대해서도 동결조치를 내렸다.

한씨 등은 350만달러에 달하는 저택에 거주하면서 페라리 롤스로이스 벤틀리 포르쉐 2대 메르세데스-벤츠 2대 등 총7대의 고급차량을 굴리며 호화생활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진성철 기자 s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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