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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4명중 한 명 무보험자

미 전국 평균의 약 2배

뉴욕·뉴저지 한인 가운데 무보험자의 비율이 지역 평균치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의 ‘2009 센서스’에 따르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한인은 27.4%로 뉴욕주 전체 무보험자 비율 11.4%의 2.4배나 된다. <관계기사 3면> 5명중 한 명꼴로 보험이 없는 셈이다.

뉴저지 한인들의 무보험 비율은 약간 낮은편. 보험이 없는 한인은 22.8%로 주 전체 평균 12.6%의 1.8배에 달하는 수치다.

미주 한인 전체적으로도 무보험자 비율은 24.9%에 달해 미국인 전체 평균치 15.1%보다 훨씬 높았다.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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