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자 스시 공개강좌 인기…5~9일 앙코르 교실
지난 해 전 강의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진행됐던 스시교실이 지난 주말 중앙일보 주최로 문화회관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 공개강좌로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날 공개강좌에서는 많은 한인들이 직접 롤과 스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스티브 최 강사는 “공개강좌로 이루어진 1시간으로 원하는 스시를 만드는 것까지는 한계가 있다”며 “5일부터 진행되는 중앙일보 문화센터 스시교실를 통해서 4시간 수업을 받으면 돌아오는 추수감사절에 가족들에게 근사한 스시요리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최는 지금까지 한국과 미국은 물론 캐나다에서까지 수천 명 이상에게 스시 만드는 비법을 가르쳐왔다. 수강생들은 “쉬운 강의법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든 4인분 이상의 음식을 싸가지고 가서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말한다.
이번 스시 강좌에서는 시장보기에서부터 신선한 재료 고르기, 밥짓기와 초밥 만들기, 생선회 만들기, 고급 샐러드와 드레싱 만들기 등 스시 기본 과정에서부터 본 요리인 롤 만들기에서는 캘리포니아 롤과 이를 응용한 레인보우, 아보카도, 새우, 샐몬, 튜나 등 각종 롤 제조법을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식재료를 포함해 총 150달러이며, 앞치마와 필기도구, 도마와 칼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음식재료 준비를 위해 수강신청은 미리 해야 한다.
전권수 기자
◇앙코르 스시 교실
▶일시: 5일(화)~9일(토) 매일 오전 10시~오후 2시 (4시간)
▶인원: 강좌 당 20명
▶장소: 중앙일보 문화센터 (790 Busse Rd. Elk grove village IL 60007)
▶문의 및 등록: 847-228-7200 (EXT.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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