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인회 장기남 회장 & 문화회관 강영희 회장
한인회 장기남 회장 "한인들의 정 확인"“중앙일보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위아자 나눔장터를 마련해 한인사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인회 장기남 회장은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행사가 열리게 된 것에 안도감을 나타냈다. 또 작년보다 참가자의 숫자가 더욱 많아지고 다양한 코너가 마련된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장 회장은 “지금껏 한인사회가 성장한 만큼 주위 불우한 한인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생각으로 장터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한인들이 자리에 함께 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문화회관 강영희 회장 "윌링건물 홍보 만족"
작년과 달리 올해 위아자 나눔장터는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최근 건물 구입을 마치고 개관식을 앞둔 문화회관에 새로운 건물을 알릴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된 것이다.
강영희 회장은 “수익금이 한인사회 필요한 곳에 사용되는 것 말고도 문화회관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많은 분들이 문화회관에 처음으로 찾아 자신들이 의견을 말씀해 주셔서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