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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샌타애나 만들기" 파트너십

시·경찰·비즈니스 업주들, 강도에 피살 한인 사건 계기

지난 주말 새벽 제프리 리 정(23)씨가 샌타애나 다운타운 공용 주차장에서 2인조 무장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진 사건〈본지 10월 4일 A-1면>을 계기로 샌타애나 시 관계자들과 다운타운 비즈니스 업주 및 경찰당국이 '안전한 샌타애나 만들기' 파트너십을 맺었다.

 샌타애나 경찰국은 4일 오후 경찰과 시 관계자를 비롯해 다운타운 비즈니스 업주 시청 및 도시재개발국 관계자 등 20여명이 한데 모여 이 지역 치안 문제를 논의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비즈니스 업주들은 "최근 정 씨 사건을 통해 시의 치안에 문제점이 드러나 두려운 마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제보: (714)245-8390

박상우.구혜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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