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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페이스북…당신은 혹시 IT 중독? 자가 진단법 5

1. 자유시간이 생길 때 나는….

A. 컴퓨터를 한다. 페이스북을 체크하고 블로그를 읽거나 온라인 샤핑 품목을 들어가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한다. 쉬거나 논다는 개념은 나에게는 '컴퓨터'를 하는 것이다.

B. TV를 보면서 친구랑 온라인으로 채팅을 한다. 전화를 하거나 만나거나 하고 싶지는 않다.

C. 이메일을 체크한 다음 컴퓨터를 끄고 외출하거나 다른 것을 한다.

2. 친구 혹은 가족이 컴퓨터나 셀폰을 너무 오래 한다고 말한 적이 있나?

A. 그렇다. 그러나 그들은 컴맹이기 때문에 이해 못한다고 생각한다.

B. 가끔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다.

C. 그런 말 들은 적 없다. 특히 가족이 함께 식사하거나 중요한 친구 모임에서 되도록 문자(셀폰)를 보내지 않는다.

3.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됐다. 가장 먼저 하는 것은?

A. "페이스북 혹은 트위터에 나의 달라진 상황들을 업데이트시켜 올려 놓아야지."

B. "친구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 반가운 소식을 알려줘야겠다."

C. "전화해서 빨리 아내(또는 가족)에게 취직됐다고 말해야지."

4. 온라인에 정신이 팔려 회사 혹은 집안 일을 그르친 적이 있나?

A. 있다. 컴퓨터를 하다가 눈을 들어보면 어느새 약속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B. 시간 가는 줄 몰라 사람을 기다리게 한 적이 가끔 있다.

C. 컴퓨터를 하다가 시간을 놓친 적은 없다. 다른 일을 하기 위해서 끌 수 있다.

5. 온라인서 만난 친구와 얘기하는 것이 친한 친구와 대화보다 더 좋은가?

A. 온라인에서 알게 된 친구는 비록 얼굴은 모르지만 친한 친구와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만나는 친구와 같게 느껴진다.

B. 진짜 친구보다는 못하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만나 얘기하는 것이 직접 만나서 얼굴을 마주하고 말하는 것보다 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C. 당연히 진짜 친구가 더 좋다. 만일 온라인에서 친하게 된 친구가 있다면 실제로 만날 계획을 세운다.

■자가 진단 결과보기

▶ A가 많은 사람= 중독 상태

텍사스 의과대학의 ‘어딕션 리서치 센터’의 커닝햄 박사는 “자유시간에 컴퓨터를 찾게 된다는 사람들은 일하거나 공부하는 시간에도 머리 속은 ‘플러그-인’이 되어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이든 이메일이든 온라인 샤핑이든 항상 스스로를 이것에 연결시켜 놓지 않으면 불안해 하고 안정감이 없어진다. 이런 사람은 중독증세에서 벗어나려면 제일 먼저 온라인과의 접속 시간을 제한하는 것부터 시도해야 한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아침에 30분, 저녁에 30분만 한다고 마인드 콘트롤을 하도록 노력한다. 그대로 방치하면 잠을 잘 때도 옆에 컴퓨터를 켜놓거나 헤드폰을 꽂고 자야 마음이 놓일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

동시에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지금보다 늘려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중독 단계로 들어간 이들은 친구 혹은 가족과 얼굴을 맞대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데도 인정하지 않는다.

▶ B가 많은 사람= 아직 중독은 아니나 위험 상황

지금이라도 조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중독의 선을 넘어갈 소지가 다분하다. 커닝햄 박사는 “남성보다 여성들이 이 경우에 더 위험하게 빠져들 수 있다”고 경고한다. 사람 만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이 초기 증세로 꼽힌다.
만일 언제부터인가 일부러 약속 장소를 정하고 그곳까지 가지 않아도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온라인 채팅이 편하게 생각된다면 위험신호로 받아들이고 조심해야 한다.

▶ C가 많은 사람= 건강한 상태

IT의 진정한 주인으로 건강하게 사용하면서 즐길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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