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 응원에 힘 얻어… 우리 문화 주류에 알릴게요"

7곡 열창 '원더걸스'

"한국 문화 알리는데 최선 다할게요."

 지난 1일 밤 축제를 뜨겁게 달군 원더걸스는 "한국의 날 축제에 초청받아 영광"이라며 "미주 한인들의 응원에 미국내 활동에 많은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예은 소희 선예 혜림 유빈 등 5명으로 이뤄진 원더걸스는 이날 축제에서 7곡을 연달아 부르며 관객들과 하나되는 모습을 보였다. 오랜만에 축제 장터에서 한국 음식을 맛봤다는 예은은 "맛있는 한식과 아름다운 한국어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주류사회에 더 알리겠다"며 빌보드차트 진출팀 다운 사명감을 불태웠다.

 축제 공연을 마치고 유럽으로 갈 기회를 얻었다는 선예는 "운좋게도 4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국제 영상 콘텐츠 박람회(MIPCOM)에 초청받았다"며 "매우 설렌다"고 말했다.

 원더걸스의 공연장에는 타인종들도 몰려들어 미국내 인기를 반영했다. 원더걸스 공연을 보기 위해 패서디나에서 왔다는 나탈리(14)는 "몰려든 인파를 보니 원더걸스의 인기가 실감난다"고 말했다.



앳코리아타운닷컴(atkoreatown.com)에 글을 기고한다는 데이비드 베르두스코(19)는 "원더걸스의 완벽한 공연이 나의 마음을 흔들었다"며 "이상형이 소녀시대 제시카에서 소희로 바뀔 것 같다"며 웃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