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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센서스 분석] 한인밀집지역 가구 수입 줄어

2. 지역별 소득
퀸즈 5만5120만불…1년새 1.65% 감소

경기침체로 힘겨웠던 지난해 뉴욕·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의 가구 수입 역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2009센서스’에 따르면 퀸즈 지역 가구의 중간소득은 5만5120달러로 전년도 5만6034달러에 1.65% 떨어졌다. <표 참조>

뉴저지 버겐카운티 역시 8만900달러의 중간소득을 기록해 전년 8만2631달러에 대비 1.8% 줄었다.

롱아일랜드 지역 역시 비슷한 현상을 보였다. 나소카운티의 경우 가구당 중간소득이 9만2776달러로 2008년에 비해 2.7% 하락했다. 서폭카운티는 7만7189달러로 전년 대비 2.9% 줄었다.



하지만 롱아일랜드 지역의 가구 수입은 미 동부 한인 밀집지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또 뉴욕·뉴저지주의 가구수입은 다른 10개주와 함께 미 전체 가구 중간소득(5만221달러)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 전체 가구당 중간소득은 5만4659달러였고 뉴저지는 6만8342달러였다.

한편 웨스트체스터 카운티는 전국에서 재산세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이 카운티의 중간 재산세는 9044달러였다. 이와 함께 낫소카운티 8940달러, 버겐카운티 8708달러를 기록해 각각 재산세 2,3위를 기록했다.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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