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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 인터넷 최고 요리사의 뚝딱뚝딱~ '명품 요리'

'오늘 뭐 해먹지?' '그런데 어떻게 만드는 거지?'

요리 초보자들 뿐 아니라 날마다 가족의 끼니를 준비해야 하는 보통의 주부들에겐 가장 큰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필요할 때마다 요리 사이트를 뒤적이며 레서피를 적어보지만 사람마다 요리 방법이 조금씩 달라 어느 게 더 맛있을까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하고 때로는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바람에 지레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먹거리와 요리법이 고민인 보통사람들에게 명쾌한 해법을 주는 책이 있다. 인터넷 요리 작가에서 베스트셀러 요리 작가로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밥상의 진정한 도우미' 반열에 오른 독신남 나물이(본명 김용환)가 펴낸 '땡큐~ 나물이네 매일 밥상'과 하루 평균 방문객 2만명을 자랑하는 파워 블로거이자 20년차 베테랑 주부 요안나(본명 이혜영)가 펴낸 '4천만이 검색한 오늘의 요리'라는 책이다.

사실 요리책이라는 것이 거의가 비슷비슷하다. 소개하는 음식종류도 그렇고 만드는 방법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다. 그럼에도 이 2권의 책이 베스트셀러 요리책으로 사랑받는 것은 초보자도 잘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요리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나물이와 요안나 두 작가가 이름을 얻게 된 출발부터가 그랬다. 그들은 요리 전문가가 아니었다. 백수 총각인 나물이는 집에서 자주 요리를 했고 그 요리 사진과 간단한 레서피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그게 지금은 하루 평균 1만명이 요리 비법을 배워가는 블로그가 됐다. 그는 요리과정을 심플하게 사진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그의 숟가락 계량법은 초등학생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이 책에는 지난 2년여동안 나물이네에 소개된 메뉴 중 이웃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아온 국.찌게.전골을 비롯해 매일 반찬 집에서 저렴하게 즐기는 보양식과 특별요리 등 203가지가 실려 있다.

"요리는 즐거움과 정을 나눌 수 있어 좋다"는 그는 "요리에 서툴더라도 즐거운 놀이를 한다고 여기고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보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초보자들을 요리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요안나의 '4천만이…'는 지난 1년간 네이버에서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인기 메뉴만을 엄선해 실었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많이 먹고 또한 만드는 방법을 궁금해하는 필수 요리들이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거리는 물론 주말 특별식 만사가 귀찮은 날 후다닥 해먹는 일품요리 폼 나는 초대요리 출출할 때 생각나는 간식과 베이킹에 이르기까지 186가지가 두루 담겨 있다.

특별한 재료가 아니라 집에서 보편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재료들이라 부담이 없고 인터넷을 통해 이미 주부들에게 그 맛을 검증받은 만큼 요리에 알려주는 대로 따라만하면 진짜 신기하게도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문의: (213)368-2600

신복례 기자 bora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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