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뉴얼 비서실장 사임…시카고 시장 출마 공식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 람 이매뉴얼 백악관 비서실장이 백악관에서 물러나 시카고 시장직에 출마키로 결정했다.오바마 대통령은 1일 오전 8시5분(LA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이매뉴얼 실장의 사임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매뉴얼은 곧장 시카고로 떠나 4일부터 유권자들과 접촉할 예정이다.
공석이 되는 비서실장 직책은 오바마의 오랜 측근 피트 라우스 선임보좌관이 11월2일 중간선거때까지 임시로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유대계인 이매뉴얼이 직설적이고 언론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데 비해 라우스는 조용한 스타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언론은 라우스가 비서실장에 정식으로 임명되지 않을 경우에는 토머스 도닐런 국가안보회의(NEC) 부보좌관.조셉 바이든 부통령의 비서실장 론 클라인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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