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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 지사 인터뷰] "이제 해양개발에 눈 돌려야"

-해양·레저 분야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는 이유는.
“이제 바다에 눈을 돌려야 할 때다. 한국이 가진 자원중에서 값어치 있지만 개발되지 않은 분야가 해양·레저다. 전남에는 2000개가 넘는 섬이 있다. 공기가 깨끗하고 겨울에도 기후가 온화해 은퇴자를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은퇴자들도 찾는 곳으로 만들겠다.”

-한국 최초 F1대회 준비는 잘되고 있나.
“F1대회는 전남도 개청 이후 최초, 한국서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다. 경주장 건설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조금 늦어졌지만 이미 티켓의 60%가 판매됐다.”

-3선에 성공했는데, 지난 6년의 가장 큰 성과는.
“6년전부터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을 시작, 현재는 전국 생산량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그간 도내에 2300개의 기업을 유치해 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남도는 매년 3만6000명씩 줄던 인구가 지난해에는 6000명 정도에 그쳤다. 머지않아 인구가 다시 늘어날 것이다.”



안준용 기자 jyah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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