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다 약물 부족…사형집행 큰 차질
사형 집행에 사용되는 약품을 구할 수 없어 사형이 집행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약물을 사형수에게 주사해 사형을 집행하는 35개주 일부에서 이런 상황이 빚어지자 당국은 다른 약물을 쓰는 방법까지 검토하고 있으나 법률적 윤리적 문제 등이 얽혀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오클라호마주는 지난달 사형 집행을 연기했고 켄터키주에서는 주지사가 사형집행 명령서 서명을 늦췄으며 다음 달 사형 집행이 예정된 애리조나주는 약물 확보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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