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자 명사 기증품] 강성도 NDI 이사장 캠코더 기증

"젊은이들의 참여 바랍니다"

NDI의 강성도 이사장이 신제품 캠코더를 위아자 나눔장터 경매 품목으로 전달했다.

강 이사장이 내놓은 도시바의 카밀레오 H30(Camileo H30)은 3인치 터치스크린 LCD를 장착하고 있으며 화소는 1080픽셀이다. 옵티컬 줌 5배, 디지털 줌 4배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USB로 충전할 수 있어 무거운 배터리를 들고다닐 필요가 없다. You Tube에 곧바로 업로드 할 수 있어 UCC 세대의 젊은이들을 위한 선물로 완벽하다.

강 이사장은 젊은이들의 동참을 위해서 새 캠코더를 직접 구입, 위아자 나눔장터에 기부했다.

강 이사장은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쓰는 캠코더를 경매에 올려, 1.5세나 2세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이어 “위아자 나눔장터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행사다”면서 “참여하는 사람이 다시 기부해 더 좋은 행사로 발전해야 한다. 한국에서도 진행 중인 행사가 시카고에 정착해 더 많은 한인이 참여하는 좋은 문화행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