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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짝퉁 선글래스…1200만달러 규모 압류

또 다시 유명 상표를 도용한 중국산 짝퉁 선글래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경세관단속국(CBP)은 LA-롱비치 항구를 통해 시가 1200만달러 규모의 짝퉁 선글래스 7만8600개를 압류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주간 세차례에 걸쳐 압류된 선글래스들은 모두 중국산으로 유명 브랜드인 코치 구찌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모조품들이다.

CBP 하이메 루이즈 대변인은 "헷갈릴 정도로 비슷하지만 완벽한 모조품은 아니다"라며 "짝퉁 제작자들이 강한 처벌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제품의 로고나 모양을 살짝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량으로 유통되는 짝퉁들은 삽시간에 뉴욕.LA.보스턴 등 대도시로 퍼져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CBP는 지난 한해동안 1만4841건의 지적재산권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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