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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포틀랜드 도착

'햇볕 정책과 남,북한 평화’ 주제 강연
오리건주 포트랜드 콩코디아 대학 초청

고 김대중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김대중 평화 센터 의장)가 오리건주 포트랜드 콩코디아 대학교 초청 강연 차 지난 19일 게리 엘렌 스파노비치 ‘홀리스틱 피스 인스티튜트’(Wholistic Peace Institute) 소장 환영을 받으며 시택공항에 도착 했다.

아시아나 항공으로 낮 12시 30분 시택 공항에 도착한 일행은 차량 편으로 오후 5시 30분 포틀랜드 다운 타운 힐튼 호텔에서 로얄 로자린 나이트 환영과 명예 회원증을 받았다. 또 로버트 헝거 포드 총무가 대독한 환영사에서 샘 아담스 포틀랜드 시장은 “장미 도시 포틀랜드에 온 것을 환영 한다”고 말했다.

이희호 여사는 21일 오전 9시 콩코디아 대학교(Concordia University) Hagen Center에서 평화와 종교적 믿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또 22일 오후 6시에는 다운 타운 힐튼 호텔에서 세계 평화 기금 만찬을 갖고 ‘햇볕 정책과 남, 북한 평화’라는 주제 강연 후 질문과 응답 시간을 갖는다.

23일 오전 9시에는 콩코디아 대학 체육관에서 학생들과 평화에 대한 토론 후 학생 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Dick Hill and Peace Club’ 이라는 제목의 전쟁 영화 감상 후 24일 시애틀로 출발한다.

시애틀에서는 24일 오후 7시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 호텔에서 한국과 아시아 국가 간 무역 파트너 십 강화 및 발전에 대한 견해를 밝힌후 뉴욕으로 출발, 아태 재단 관계자 면담후 워싱톤 DC 경유 귀국한다.

이희호 여사 서북미 방문에는 정세현 김대중 평화 재단 부이사장을 비롯, 윤철구 사무 총장, 박한수 행정 부사무 국장, 장석일 수행 의사, 김선계, 하봉순 비서, 조영민, 박용광, 정민호 대통령 경호원 등 9명이 수행하고 있다.

(이희호 여사가 휠체어에 않은 체 게일 와잇 헐스트 의장으로 부터 명예 회원증을 받고 있다.


오리건지국 유승호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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