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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재난 지역으로 지정해달라"

뉴욕 지역 정치인들이 17일 퀸즈 포리스트힐스 맥도널드파크에 모여 폭풍 피해 지역을 ‘공식 재난 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앤소니 와이너 연방하원의원(가운데)이 피해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와이너 의원 왼쪽은 그레이스 멩 뉴욕주 하원의원, 오른쪽은 피터 구 뉴욕시의원. 이주사랑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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