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원 퇴근길 교통 지옥
전철 끊기고, 가로수 쓰러지고
폭풍우 피해 이모저모
○…전철도 운행이 일시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L과 M, 7번 전철의 일부 노선 운행이 중단됐다. 7번 전철은 퀸즈보로플라자부터 운행이 되지 않아 기다리던 승객들이 걸어가기도 했다.
○…플러싱 한양마트 앞에 있던 가로수가 쓰러져 동쪽방향 차선을 완전히 가로막아 근처에 있던 한인들이 함께 나서 쓰러진 나무와 가지들을 치웠다.
○…정전 사태도 이어졌다. 퀸즈에서만 2만5000여 가구가 정전됐으며 스태튼아일랜드에서도 5000여 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브루클린과 브롱스 일부 지역도 정전됐다.
최은무·신동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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