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한인성당... 테미큘라 꽃동네서 피정

샌디에이고 한인성당(주임신부 안 아브라함)의 평협위원과 구역장, 반장, 단체장 등 39명은 지난 11일~12일 양일간 테미큘라 꽃동네에서 피정을 가졌다.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태도를 재점검하는 워크숍 성격을 띈 이번 피정에는 봉사자의 모델로 모세를 공부하자는 의미에서 전원이 ‘탈출기’를 통독하고 참여했으며 이날은 ‘주님이 쓰시겠답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읽은 후 소감을 조별로 나눴다.

이창섭 평신도협의회 회장은 “말씀에 따르는 모세를 통해 봉사자의 자세를 보는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