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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심에 연 미술의 장" 맥클린 MK 갤러리 개관 기념 내달 16일까지 전시회

김미영대표·김홍자 교수 28년 인연 '화제'

17일 개관한 버지니아 맥클린 MK 갤러리(대표 김미영)에서 김홍자 몽고메리칼리지 교수 초대전과 워싱턴 작가 17인전이 시작됐다.

이날 오프닝 리셉션에선 28년전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의 인연이 화제가 됐다. 초대전을 갖는 김홍자 교수가 1982년 홍대 미대에 교환교수로 나갔다 김미영 대표와 만나게 된 것. 이후 김 대표가 샌프란시스코 유학시절인 1989년 북미금속공예(SNAG) 심포지움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다시 만나면서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왔다.

김홍자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5점의 벽장식과 2점의 조각작품, 31점의 아트 주얼리 등 총 30여점을 선보인다. 그는 “18일과 19일,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라며 “제자가 오픈한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 작가 17인전에선 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페인팅과 판화, 도예, 금속공예 등 각 분야 한미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인으로는 김유미·김은전·허미숙·백정화·김완진·이미영·이수경·조진실·이정주·정은미씨 등이 참가한다. 전시회는 10월 16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703-734-7777 ▷주소: 6726 Curran St., McLean, VA 22101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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