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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액트 21일 상원 상정

민주당, 국방예산안에 포함시켜 추진

불법체류자 자녀들이 군복무를 하거나 대학에 입학하면 합법적인 지위를 허용하는 이민법 개혁안이 오는 21일 상정된다.

민주당 연방상원은 7250억 달러 국방예산지출안에 불체 학생에게 영주권을 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드림액트’를 포함시킬 계획이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대표는 “드림액트는 미국에서 자라온 수백만 명의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미국경제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자 단체들은 불체자 자녀 구제안이 법안으로 상정돼 표결이 이루어지는 것만 해도 큰 진전을 이룬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안에는 군대에서 ‘묻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는 동성애 정책을 폐지하는 조항도 포함돼 있어 공화당 측에서 반대하는 입장이다.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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