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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태권도 '한인축제' 빛낸다…개막 2주 앞으로

미주내 최대 한인축제 행사로 자리잡은 화합과 흥겨움의 LA한인축제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LA한인축제재단(회장 배무한)은 오는 30일부터 10월3일까지 4일간 LA서울국제공원에서 제37회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이하 한인축제)를 개최한다. '미국의 힘은 문화의 다양성'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될 올해 축제는 이에 걸맞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축제가 꾸며진다.

배무한 회장은 "다민족이 화합하는 지역사회 최대의 행사인 축제에서 올해도 모두가 함께 즐기며 호흡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제재단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선 종전에 비해 2.5배 커진 대형 무대에서 각종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국의 대표적 걸그룹인 원더걸스의 공연을 비롯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의 시범공연 '아리랑 파티'까지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행사만도 30개.

부스도 알차게 마련된다.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230개 규모로 이미 90% 정도의 부스가 예약이 끝난 상황이다. 농수산물엑스포로 LA를 찾는 한국지자체들이 52개 부스를 차지한다.

음식부스는 22개며 별도로 8개의 주류부스가 마련돼 축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보는 즐거움에 더해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문진호 기자 jhm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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